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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060850) ERP 핵심 포인트와 2025 관전 포인트

본질스탁 2025. 8. 21.

영림원소프트랩 (060850)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58221) — 업의 본질을 먼저 짚고, 제품과 실적, 리스크까지 빠르게 훑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국내형 ERP’의 성장 신호, 올해 무엇이 달라졌는지 체크만 해도 판단이 빨라집니다.

기업 스냅샷

구분 내용
상장시장/코드 KOSDAQ / 060850
업종(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58221)
설립/상장 1993년 / 2020년
본사 서울 강서구
대표 권영범
주요사업 ERP 개발·공급, 클라우드 ERP, 유지관리·교육, 확장솔루션
핵심제품 K-System Ace, K-System Ace I&I, SystemEver(클라우드), 플렉스튜디오(로우코드)
해외거점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업종 한눈에 보기: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58221)

기업 운영을 굴리는 핵심 시스템을 설계·제공하는 업입니다. 회계·인사·생산·영업 등 전 부서를 한데 묶어 데이터로 일하는 체계를 만드는 게 목적입니다.

이 영역에서는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 프로젝트 품질, 그리고 클라우드 전환 속도가 경쟁 포인트로 작동합니다.

영림원소프트랩(060850)은 무엇을 만듭니까?

1) K-System Ace & Ace I&I

국내 회계·세무·제조·유통 환경에 맞춘 맞춤형 ERP입니다. 최근에는 AI 분석·자동화 기능을 통합한 ‘I&I’로 고도화해 의사결정 속도를 노립니다.

도입은 단계적이지만, 산업 템플릿을 활용하면 구현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2) SystemEver (클라우드 ERP)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춘 구독형 ERP입니다. 분산된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다루고, 프랜차이즈·유통·제조의 멀티사이트 관리에 강점을 보입니다.

업무 변화가 잦은 팀에 적합하며, 버전·보안 업데이트가 자동으로 제공됩니다.

3) 플렉스튜디오(로우코드) & 확장솔루션

업무앱을 빠르게 만들고 ERP와 연결하는 개발 플랫폼입니다. 내부회계, IFRS, BI, 모바일, MES, DCS 등 확장 모듈로 업무 경로를 넓힐 수 있습니다.

현장 데이터 수집→분석→의사결정으로 이어지는 엔드투엔드 체계를 구현하려는 기업에 맞습니다.

핵심 포인트 5

① 국내 규정·보고 체계 적합성 ↑ ②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 제공 ③ 구축형과 클라우드의 투트랙 운영 ④ 로우코드로 민첩한 보완 ⑤ 해외 거점 기반의 수주 확대

실적 체크: 최근 분기에서 달라진 것

2025년 2분기 하이라이트

매출 191.3억 원(+26.7% YoY), 영업이익 12.7억 원(+252.8% YoY), 순이익 29.4억 원(+422.6% YoY)을 기록했습니다.

구축형 ERP가 116.3억 원(+43.3% YoY)으로 실적을 이끌었고, 해외 법인의 대형 계약이 상반기 성과에 보탬이 됐습니다.

읽는 팁 — 분기 수치는 프로젝트 인식 시점에 따라 흔들립니다. 연간 흐름과 백로그(수주잔고)를 함께 비교해야 변동성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제품 라인업 요약

제품 형태 주요용도 특징
K-System Ace 구축형 제조·유통·서비스 통합 ERP 산업 템플릿, 커스터마이징 유연성
K-System Ace I&I 구축형(+AI) 분석·자동화 내장형 ERP 의사결정 지원, 경영 대시보드
SystemEver 클라우드 구독형 ERP 빠른 도입, 멀티사이트·업데이트 자동
플렉스튜디오 로우코드 업무앱·연동 ERP 연결형 개발·배포 가속
확장솔루션 모듈 내부회계·IFRS·BI·MES 엔드투엔드 공정/관리 고도화

경쟁력: 선택되는 이유

국내형 표준의 힘

세무·인사·제조 관행에 맞춘 화면·리포트가 기본으로 제공됩니다. 사용자 교육도입 이후 지원이 체감 품질을 끌어올립니다.

기존 업무를 모두 바꾸기보다, 우선순위 영역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전략이 통합니다.

프로젝트 품질과 일정 관리

산업 템플릿과 검증된 구축 방식으로 스코프 린(Lean)을 유지합니다. 과도한 커스터마이징을 피하면 일정·비용이 안정화됩니다.

이 덕분에 유지보수 단계에서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여지가 생깁니다.

해외 동시 전개

해외 법인을 통한 현지 대응으로 멀티사이트 통합을 지원합니다. 제조·유통 체인의 국경 간 재고/원가 관리에 유용합니다.

특정 지역의 대형 수주가 전체 실적에 탄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 체크(체크리스트로 간단히)

변동성프로젝트 인식 시점에 따라 분기 실적 흔들림
인력컨설팅·개발 인건비 상승 → 마진 압박
경쟁글로벌 ERP·국내 경쟁사와의 수주전
보안/규정클라우드 전환 시 규제·보안 요구 충족 필요

2025 관전 포인트

AI 내장 ERP(I&I)의 확산 속도 ② 구축형과 클라우드의 믹스 개선 ③ 해외 법인 수주 뉴스플로우 ④ 내부회계·IFRS 등 규제 대응형 모듈의 업셀링입니다.

분기 단위보다 연간 흐름과 누적 백로그를 통해 체감 성장률을 보는 접근이 유효합니다.

도입/전환 가이드(현장 감각 버전)

Step 1. 현황 진단

재무·인사·생산·영업 중 병목 2~3가지를 먼저 특정합니다. 대시보드에 필요한 핵심 지표를 확정하세요.

표준 프로세스와 현재 업무의 차이를 문서로 남기는 게 포인트입니다.

Step 2. 파일럿(파일럿→확장)

한 공장/한 사업부로 시작해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합니다. 병목이 풀리는지 리드타임·불량률로 확인합니다.

여기서 얻은 설정값을 템플릿으로 삼아 확장합니다.

Step 3. 교육/운영

역할 기반 교육으로 화면·권한을 단순화합니다. 변경관리(체인지 매니지먼트)를 계획에 넣으면 적응 속도가 빨라집니다.

운영 첫 분기는 오류 처리와 리포트 튜닝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현장 스냅샷(익명 기준)

식품 제조: 원재료-공정-완제품 추적을 일원화하고, 일·월 결산 리드타임을 단축했습니다.

프랜차이즈: 본사-가맹점 판매·재고가 실시간 동기화되며, 판촉·발주 정책을 한 화면에서 조정합니다.

유통/무역: 수출·통관 서류와 원가 흐름을 ERP에 연결해 결산 정확도를 높였습니다.

바쁜 사람들을 위한 핵심 정리

국내형 표준
규정·보고·관행 맞춤 기본값으로 도입 장벽↓
AI 내장
Ace I&I로 분석·자동화가 기본 기능화
투트랙
구축형+클라우드 믹스로 상황별 최적 구성
해외 동시화
일본·동남아 거점으로 멀티사이트 운영 강화

결론: 2025년, 무엇을 확인할 것인가

구축형 회복 + 클라우드 확산 + AI 내장이 동시에 작동하고 있습니다. 분기 변동성은 존재하지만, 산업별 표준화 전략과 해외 수주가 탄탄하면 연간 성장 곡선이 매끈해집니다.

올해는 AI 내장 ERP의 실제 활용도, 클라우드 전환의 순증 좌석, 해외 법인의 대형 계약 파이프라인을 체크 포인트로 두면 충분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Q1. 영림원소프트랩은 어떤 회사인가요?

국내형 ERP 전문 기업으로, 구축형과 클라우드 ERP를 함께 제공합니다. 산업별 템플릿과 교육·유지보수 지원이 강점입니다.

Q2. 업종과 코드가 궁금합니다.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58221)입니다. 기업 운영 시스템을 만드는 영역입니다.

Q3. K-System Ace와 SystemEver의 차이는?

Ace는 맞춤형 구축형, SystemEver는 구독형 클라우드입니다. 업무 변화 속도·예산 구조에 따라 선택합니다.

Q4. 2025년 2분기 실적 포인트는?

매출 191.3억, 영업이익 12.7억, 순이익 29.4억으로, 구축형 ERP와 해외 수주가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Q5. 주요 리스크는 무엇인가요?

프로젝트 인식 시점에 따른 분기 변동성, 인건비 상승, 수주 경쟁 심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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